태극당의 다짐

 


‘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’

오래됨이

빵을 맛있게 하는

철학으로.

 

 

음식에는 발효라는 과정이 있습니다

그것은 맛을 내는 시간입니다

 

어떤 가게에 전통이 있다면

그 집만의 철학을

오랜 시간 숙성시켜 얻은 것이지요

 

여기 태극당이 있습니다

약 80여 년 간 ‘맛있는 빵’이라는

하나의 철학을 숙성시켜왔습니다

 

‘오래됨’은 맛있는 빵이란 철학을

지켜온 시간이어야하니까요

 


변한다는 건 좋은 일이고

변하지 않는다는 건

맛있는 일입니다.

 

 

하루가 다르게, 아니 한 순간이 다르게

변하는 스마트의 시대에

 

약 80여 년 간 변하지 않는 빵집이 있습니다

사람들이 좋아하는 빵 맛은

변하면 안되니까요, 지켜져야 하니까요

 

그래서,

변하지 않는다는 건 옳은 일입니다

맛에 대한 옳은 일입니다

 


80여 년 간 세월을 함께한 제과의 장인들,

그리고 우리의 문화를 함께 누리는 사람들..

태극당의 빵은 사람의 온도로 구워집니다.

 

 

전통은 간판이 만들지 않습니다

맛있는 빵을 만들고 있는

이 장인들의 손 맛이

태극당의 전통입니다

 

빵은 사람의 온도로 구워집니다

전통은 사람이 만듭니다